Suno, 유튜브 등 무단 음악 수집 정황 포착되다

AI 음악 생성기 수노(Suno)가 유튜브 뮤직과 디저 등에서 수백만 곡을 무단으로 수집해 AI 학습에 사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한 해커가 빼낸 소스코드에 학습 데이터 목록이 그대로 적혀 있었는데, youtube_music 113,879시간, pond5_music 62,117시간, genius_hq 17,615시간, deezer 12,287시간, jamendo 3,726시간 등이 기재돼 있었고, 유튜브 뮤직에서만 200만 개가 넘는 클립을 수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는 스톡 음원 라이브러리와 팟캐스트 RSS 피드도 대상에 포함되어 있으며, 코드에는 상용 프록시 서비스로 IP를 교체하며 유튜브의 봇 차단을 우회하는 방식도 기재되어 있었다고 한다.
수노 측은 해킹을 2025년 11월 인지한 뒤 “빠르게 차단했다”며, 유출된 자료는 “현재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소스코드”이고 민감한 이용자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수집 행위 자체에 대한 언급은 없는 상황이다🤷


